* 초코 송편
몇 년 전, 집에 우연히 제과용 초콜릿칩 한 병이 들어와 있어서 시도해 봤는데
정말 맛있었다.
그래서 올해는 부러 초콜릿을 구입해다 만들었다.
제과용 초코칩을 구할 수 있으면 가장 좋고
(제과용 초코칩은 크기가 잘고, 빵만드는 과정 중에 녹지 않도록 단단하게 나와서 다루기 쉽다.)
안 되면 보통 초콜릿을 사다가 손으로 으깨면 된다.
으깨다 보면 녹아 손에 붙고 송편을 빚을 때도 손에 살짝 묻는 경향이 있으므로
적당히 냉동실에 넣었다 뺐다 하며 차가운 상태를 유지해 줘야 한다.
또 한 가지, 불규칙한 모양의 고체를 소로 쓰려면
송편을 찔 때 터지지 않도록 공기를 잘 빼 주어야 한다.
밀크초콜릿은 너무 쉽게 녹고 단 맛만 강하니
다크초콜릿을 사거나 좀 섞어주면 좋은데
요즘 유행하는 카카오 70~90퍼센트짜리는 과할 것 같고
판 모양의 가나다크초코렛이 괜찮다.
가격도 싸고, 가나밀크초콧릿보다 카카오향이 강하고 쌉쌀하지만
단 맛도 충분히 난다.
(나는 가나다크초콜릿을 처음 사보므로 혹시라도 카카오가 너무 강할까 봐 밀크초콜릿이랑 동량으로 사서 섞었다. 근데 다크초콜릿만 샀어도 좋았을 것 같다.)
흰 반죽에 해도 맛있지만
쑥떡 반죽에 만들면
쑥향과 초콜릿 향이 어우러져 맛과 향이 아주 좋다.
* 붉은 고구마 송편
며칠전에 이모께서 속살까지 자주색인 고구마를 사다 주셨다.
정말 희한하게 붉은 색인데, 맛은 분명 고구마다.
이걸 삶아서, 흑설탕을 좀 섞어 으깨서 송편 소로 썼다.
손도 별로 안 가면서 맛있다.
흰 떡에 만들었으면 색도 참 예뻤을 텐데
어쩌다 보니 올해 우리집 송편은 모두 녹색
(일부는 쑥반죽, 일부는 모시반죽)
붉은 고구마가 아니더라도,
고구마 으깬 것, 송편 소로 참 괜찮겠다.
* 치즈 송편
올해 처음 시도해 봤다.
체다 슬라이스치즈를 뭉쳐서 넣는다.
안 먹어본 사람들은 다들 경악을 하겠지만
진/짜/로/맛/있/다!!!
주의사항.
치즈는 지용성성분이라
송편의 오므리는 부분에 치즈가 묻으면 찔 때 반드시 벌어진다.
치즈 넣는 양을 적당히 잘 조절하고
송편 입을 오므릴 때도 주의한다.
내년엔 피자치즈도 시도해 보려 한다.
몇 년 전, 집에 우연히 제과용 초콜릿칩 한 병이 들어와 있어서 시도해 봤는데
정말 맛있었다.
그래서 올해는 부러 초콜릿을 구입해다 만들었다.
제과용 초코칩을 구할 수 있으면 가장 좋고
(제과용 초코칩은 크기가 잘고, 빵만드는 과정 중에 녹지 않도록 단단하게 나와서 다루기 쉽다.)
안 되면 보통 초콜릿을 사다가 손으로 으깨면 된다.
으깨다 보면 녹아 손에 붙고 송편을 빚을 때도 손에 살짝 묻는 경향이 있으므로
적당히 냉동실에 넣었다 뺐다 하며 차가운 상태를 유지해 줘야 한다.
또 한 가지, 불규칙한 모양의 고체를 소로 쓰려면
송편을 찔 때 터지지 않도록 공기를 잘 빼 주어야 한다.
밀크초콜릿은 너무 쉽게 녹고 단 맛만 강하니
다크초콜릿을 사거나 좀 섞어주면 좋은데
요즘 유행하는 카카오 70~90퍼센트짜리는 과할 것 같고
판 모양의 가나다크초코렛이 괜찮다.
가격도 싸고, 가나밀크초콧릿보다 카카오향이 강하고 쌉쌀하지만
단 맛도 충분히 난다.
(나는 가나다크초콜릿을 처음 사보므로 혹시라도 카카오가 너무 강할까 봐 밀크초콜릿이랑 동량으로 사서 섞었다. 근데 다크초콜릿만 샀어도 좋았을 것 같다.)
흰 반죽에 해도 맛있지만
쑥떡 반죽에 만들면
쑥향과 초콜릿 향이 어우러져 맛과 향이 아주 좋다.
* 붉은 고구마 송편
며칠전에 이모께서 속살까지 자주색인 고구마를 사다 주셨다.
정말 희한하게 붉은 색인데, 맛은 분명 고구마다.
이걸 삶아서, 흑설탕을 좀 섞어 으깨서 송편 소로 썼다.
손도 별로 안 가면서 맛있다.
흰 떡에 만들었으면 색도 참 예뻤을 텐데
어쩌다 보니 올해 우리집 송편은 모두 녹색
(일부는 쑥반죽, 일부는 모시반죽)
붉은 고구마가 아니더라도,
고구마 으깬 것, 송편 소로 참 괜찮겠다.
* 치즈 송편
올해 처음 시도해 봤다.
체다 슬라이스치즈를 뭉쳐서 넣는다.
안 먹어본 사람들은 다들 경악을 하겠지만
진/짜/로/맛/있/다!!!
주의사항.
치즈는 지용성성분이라
송편의 오므리는 부분에 치즈가 묻으면 찔 때 반드시 벌어진다.
치즈 넣는 양을 적당히 잘 조절하고
송편 입을 오므릴 때도 주의한다.
내년엔 피자치즈도 시도해 보려 한다.


